[랠리25 REVIEW] 2019 봄철리그전 남자 일반부
2019.04.02 박성진 조회 439

[랠리25 2019 봄철리그전 특별 기획 LIST]

1) 2019봄철리그전 여자대학부 프리뷰(예상) 바로가기

2) 2019봄철리그전 여자대학부 리뷰(결과) 바로가기 

 

3) 2019봄철리그전 남자대학부 프리뷰(예상) 바로가기 

4) 2019봄철리그전 남자대학부 리뷰(결과) 바로가기 

 

5) 2019봄철리그전 여자일반부 프리뷰(예상) 바로가기 

6) 2019봄철리그전 여자일반부 리뷰(결과) 바로가기 

 

7) 2019봄철리그전 남자일반부 프리뷰(예상) 바로가기 

8) 2019봄철리그전 남자일반부 리뷰(결과) 바로가기 

 

 

 

루키 김문준, 가장 주목해야 할 신입 선수임은 분명하다

 

 

우승 : MG새마을금고

준우승 : 국군체육부대

3위 : 삼성전기, 김천시청

최우수선수 : 김민기(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이동근을 제외하면 S급으로 보이는 선수는 없어 보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A급과 S급 사이라는 것을 이번 대회에서 증명했다. 단식은 2장, 3장의 구분이 없고, 복식도 A조, B조의 구분이 없다. 그만큼 전력이 안정적이라는 뜻. 대회 최우수선수가 된 김민기는 준결승의 히어로가 됐으며, 루키 김문준은 결승에서 단단히 사고를 쳤다. MG새마을금고 남자팀의 봄철리그전 우승은 창단 후 처음. 매번 여자팀에 가린 면이 있으나, 이번에는 남자팀이 주인공이 됐다. 고경보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우승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김덕영-한토성 조는 국내 대회 숨은 강호다

 

 

국군체육부대

신병들의 군기가 바짝 들어 있는 봄철리그전은 국군체육부대가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회라고 봐야 한다. 이번 신병은 허광희(단식), 전봉찬, 김동주, 박경훈, 김휘태(이상 복식) 등으로 신병들이 대부분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런데 2년 연속 우승에는 실패. 특히 결승전에서 허광희가 김문준에게 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올해는 단식이 복식보다 전력이 조금 더 강해 보이는데, 김동훈과 김두한이 제대하기 전인 여름철대회는 봄철리그전의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수사불패, 상무

 

 

 

삼성전기

플레잉 코치의 고충이 느껴진 대회. 황종수(남자팀)와 노예욱(여자팀)은 선수로 뛰랴, 코치로 벤치에 앉아 있으랴 가장 바빴다. 그런데 선수 역할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하영웅은 준결승전 패배가 너무나도 아쉽다. 복식 A조도 김기정-정재욱 조에서 강민혁-김원호 조로 넘어간 것 같은 느낌. 지난 시즌 국내 복식 최우수 선수였던 김기정-정재욱 조의 경기력은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다. 오더가 비교적 정확했음에도 MG새마을금고와의 4강전에서 패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삼성전기의 목표가 4강인 적은 없었다. 

 

 

김천시청

노장 고성현-신백철, 신예 나성승-왕찬. 두 복식 조는 분명 매력적이다. 복식의 팀 답게 복식만큼은 경쟁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여자 팀과 마찬가지로 문제는 단식. 신태양을 영입했다지만 신태양, 손유진, 이윤규 등의 단식은 복식만큼 인상적이지 않다. 여기에 이윤규마저 대회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니, 결국 준결승에서는 나성승과 왕찬이 고등학교 시절처럼 단복식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그래도 키포인트는 단식. 더 높은 곳을 위해서라면 어찌됐건 이윤규, 손유진, 신태양 세 선수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나성승(앞)과 왕찬(뒤), 국내 팬들은 이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광명시청(A조 3위)

이번 대회 긍정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팀. A조에서 4승 1패나 거둘 줄 몰랐다. 여섯 명의 조촐한 팀 구성이지만, 한기훈과 최영우는 다재다능함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단식, 복식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는 두 선수 덕분에 국군체육부대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기도. 득실에 밀려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만년 하위권 팀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내는 데 성공했다. 팀 연령이 매우 높은 것은 약점. 하지만 어차피 다음 대회부터 리그전은 없다.

 

 

요넥스(B조 3위)

전혁진의 공백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대회. 최솔규가 단식까지 소화하며 매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한 끝에, 결국 부상까지 당하고 말았다. 김동욱과 김태관은 에이스라는 자리에는 아직 어울리지 않는다. 전혁진이 있었더라면 결과가 뒤바뀌었을 경기가 몇 개 있었다. 그러면 결선 토너먼트 진출도 가능했다. 이용대는 정정영, 최솔규 등 파트너가 바뀌어도 역시 이용대였다. 팀에 확실한 복식 1승 카드만 있는 상황. 여러모로 단식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밀양시청(B조 4위)

홈코트에서 열린 대회 치고는 많이 아쉬운 성적. 이현일이라는 슈퍼 에이스가 있지만 손주형, 강형석이 버티는 2, 3단식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하다. 조건우, 김사랑, 정의석, 배권영, 박세웅 등이 번갈아 뛰고 있는 복식도 경쟁 팀에 비한다면 확실한 우위까지는 아니다. 조 편성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으나, 그래도 단식에서 조금 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손주형과 강형석의 어깨가 더 무거워 져야 하는데, 최적의 복식조를 찾아 내는 것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배권영(좌)과 박세웅(우), 밀양시청 젊은 복식 조다

 

 

 

광주은행(B조 5위)

지난 시즌 대학부 최우수선수 중 하나였던 이승훈에게는 험난했던 데뷔 대회. 요넥스와의 경기에서 최솔규에게 패한 것은 기대 이하였다. 또한 복식도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는데, 번갈아가며 업셋을 이뤄냈던 엄지관-임종근 조, 박무현-최현범 조 모두 색깔을 잃은 것은 특히 아쉽다. 임종우가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인 요소. 팀의 맏형인 엄지관은 플레잉 코치, 주장, 단식 선수, 복식 선수 등 가장 피곤한 일정을 보내야 했다. 그런데 엄지관의 짐을 덜어줘야 할 어린 선수들의 더딘 성장은 여전히 아쉽다.

 

 

인천국제공항(B조 7위)

손완호의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은 팀에도 직격탄이었다. 상위권 성적이 예상됐으나 슈퍼 에이스가 빠지고 나니 되려 B조 최하위로 처지고 말았다. 여기에 정기화마저 경기에 뛰지 못하니 단식 선수가 없어지고 말았다. 이홍제, 김승현 등이 고군분투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현재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1복식 장성호-김재환 조 뿐. 이홍제, 장현석, 정기화 등 단식은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지만, 2복식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은 반드시 큰 숙제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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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 2019-04-23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