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3월 7일 16강전 주목해야 할 경기
2019.03.07 관리자 조회 38

 


 

3월 7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괄호 안은 세계랭킹) 

 

여자단식 | 성지현(10위) vs. 쳉 응간이(홍콩, 30위)

여자복식 | 김소영-공희용(23위) vs.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3위)

여자복식 | 이소희-신승찬(6위) vs. 리웬메이-젱유(중국, 37위)

여자복식 | 장예나-정경은(14위) vs. 니 케툿 이스타라니-리즈키 아멜리아 프라딥타(인도네시아, 46위)

 

 

3월 7일 랠리25 선정 주목해야 할 경기 TOP 5

 

Match 1. 남자복식 엔도 히로유키-와타나베 유타(일본) vs. 탄위키옹-고브이셈(말레이시아)

세계랭킹 : 4위 vs. 14위

상대전적 : 탄위키옹-고브이셈 2승 우위

간단예상 : 세계랭킹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엔도-와타나베 조. 반면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탄위키옹-고브이셈 조는 여전히 세계 10위권 초반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세계랭킹만 놓고 보면 엔도-와타나베 조의 압승을 예상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이유는 상대 전적 때문이다. 탄-고 조는 엔도-와타나베 조에 특히 강했는데, 변칙 플레이에 능한 엔도-와타나베 조의 장점이 탄-고 조에게는 그닥 효과적이지 않아 보인다.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와타나베의 체력도 변수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다를 것 같다.

전망 : 엔도-와타나베 승리

 

Match 2. 여자복식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vs. 김소영-공희용(한국)

세계랭킹 : 3위 vs. 23위

상대전적 : 1승 1패 동률

간단예상 : 여자복식 16강전에서 가장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다. 이 경기도 랭킹만 놓고 보면 마츠모토-나가하라 조의 우위를 점쳐야 하지만, 김소영-공희용 조의 랭킹이 낮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대회 출전 경험이 적어서일 뿐이다. 더군다나 올해 김소영-공희용 조가 상승세 분위기인데다, 지난 주 독일오픈 조기 탈락이 되려 체력 세이브에 도움된 것으로 보인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에서, 팔은 안으로 굽기를 바란다.

전망 : 김소영-공희용 승리

 

Match 3. 남자복식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케이고(일본) vs.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세계랭킹 : 3위 vs. 22위

상대전적 : 보에-모겐센 4승 2패 우위

간단예상 : 2017년 4월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의 맞대결이다. 이 사이, 보에-모겐센 조는 노쇠화가 뚜렷해졌고, 가무라-소노다 조는 세계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임팩트는 보에-모겐센 조에게 있어 보인다. 과거에도 가무라-소노다 조의 빠른 스피드가 보에-모겐센 조의 노련함에 번번히 막히는 모습이었는데, 그다지 크게 발전했다는 느낌을 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영오픈에서는 보에-모겐센 조에게 뭔가의 기운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전망 : 보에-모겐센 승리

 

Match 4. 혼합복식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vs. 루카이-첸루(중국)

세계랭킹 : 3위 vs. 17위

상대전적 : 루카이-첸루 1승 우위

간단예상 : 또 다시 와타나베 유타 경기. 와타나베-히가시노 조가 작년 전영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국 팀을 이겼기 때문이다. 세계3위 팀이지만 중국 조에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위권 경쟁 중국 팀 중 그나마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루카이-첸루 조를 만난다. 191cm의 루카이는 어려서부터 받은 많은 기회에 비한다면 성공적인 커리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혼복에서는 최고 세계랭킹이 2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와타나베-히가시노 조의 고전이 예상된다. 

전망 : 루카이-첸루 승리

 

Match 5. 남자복식 장난-류청(중국) vs. 리양-왕치린(중국)

세계랭킹 : 12위 vs. 127위

상대전적 : 없음

간단예상 : 장난-류청 조가 세계1위 기데온-수카물조 조(인도네시아)를 1회전만에 탈락시켰다. 베테랑의 힘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그랬듯 남자복식은 스피드보다 파워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면 이 기세를 더 이어가야 한다. 그리고 오늘 상대하는 리양-왕치린 조는 기데온-수카물조 조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대만에서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 변경한 회심의 카드다. 오래간만에 남자복식 힘과 힘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망 : 리양-왕치린 승리

 

 

<사진 =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 랠리25 DB>

 

글. 박성진(배드민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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